| 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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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담당자 |
| 등록일 | 2022-05-20 |
| 조회수 | 2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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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환경보건학과(학과장 백경렬)는 20일 대학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공감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데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재학생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학생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학생강의 동영상 시청, 멍때리기 콘테스트 대회 우수자 시상, 수호천사 공개, 학생 소감 나누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강의’는 스승의 날 행사에 진행된 행사로, 재학생이 10분가량 강의를 직접 준비, 스승을 대신해 강의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대상 과목은 대기오염개론, 물리화학적처리공정, 기기분석 등이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전공 능력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학생들은 “교수님들의 강의가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교육시켜준다는 것을 알게됐다”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이날 지난 10일 교내에서 열린 ‘멍때리기 콘테스트’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멍때리기대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김보우 학생(1학년)이 우승자로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수호천사’는 ‘마니또게임’과 유사한 행사로, 학생들이 2주간 서로 수호천사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은 이날 저마다 수호천사를 발표하고 서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대인관계와 소통 역량을 높였다. 김용찬 총장은 “공감데이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의 서로 좀 더 알게 되고, 보다 나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감데이’ 2022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환경보건학과에서 신규 기획한 행사이다. 백경렬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학생들이 휴식하고, 친구들간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유대감있는 환경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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