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긍정’ 특강…“직원 행복은 중요한 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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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3-22 |
조회수 | 1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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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식 박사는 지난 2003년 한국 최초로 긍정심리학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N세대 용어 등을 창조한 바 있다. 이날 우문식 박사는 도립대 전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관자와 주인의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우 박사는 특강에서 여객선 침몰 사례를 제시한 후“주인의식은 어떻게든 침몰하지 않도록 방법을 찾는 것이지만, 방관자는 혼자 살길을 찾는 것”이라며“어느 조직이든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내일 같이 지켜나가는 게 주인의식”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 박사는“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한 것으로, 자발적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투자”라며 긍정 정서를 조직 구성의 주요 원리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허재영 총장은“이번 특강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충남 유일의 도립대로서 전 구성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특강에는 충남도립대학교 유대준 교수의‘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를 통한 대학발전방향 모색’ 특강과 양천호 사무국장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자' 특강이 진행되는 등 조직의 실력을 높이는 방안을 전 구성원이 공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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