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공예 장인과 손잡고 구기자스카프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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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3-22 |
조회수 | 1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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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산학협력단은 9일 류지원 뷰티 코디네이션 학과 교수와 캡스톤디자인 동아리 ‘스타일러’ 학생들이 충남 아산에 있는 이미선 텍스타일아트를 방문해 천연염색 스카프 시제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제작은 도립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LINC+ 육성사업의 일환이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타일러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하는 스카프는 충남 대표 공예 장인인 이미선 대표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구기자와 감초를 원료로 해 건강미를 더했다. 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이번에 개발한 천연염색 스카프를 구기자 축제 등과 연계해 충남지역 대표 상품으로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교수와 학생들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조기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인 이미선 대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선 텍스타일아트 대표는 백제문화 기반의 공예 상품을 제작하는 충남 대표 장인으로 ‘대한민국 공예명품’과 ‘일본 신전국제공모전’등을 수상한 바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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