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11년째 등록금 동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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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3-24 |
조회수 | 9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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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도립대에 따르면 교직원과 학생대표, 외부전문가, 대학 동문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도립대 재학생의 1학기 등록금은 지난해와 같은 인문사회 계열 106만 5500원, 자연 공학 계열은 129만 2500원이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 등록금은 전국 137개 전문대 등록금 평균액의 48%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대내외적으로 등록금 인상 요인이 많았으나 공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립대는 지난 2009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3∼2015년까지 3년간은 등록금을 인하했다. 2018년에는 전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신입생 입학금(29만 2000원)과 전형료를 폐지하는 등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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