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올해 ‘대학 브랜드 강화’ 집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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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3-23 |
조회수 | 9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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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는 2일 대학 도서관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학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난해 수립한 대학 중·단기발전계획의 구체적 실행과 평생교육 확대 등 대학 브랜드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허재영 총장은 "지난 한 해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젊은 청년대학으로 성장했고 중단기발전계획 수립으로 새로운 20년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이자 전국 도립대 1위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 한해는 지난해 수립한 우리의 비전을 실천으로 옮기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령인구 감소 시대를 대비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총장은 올해 역점 추진과제로 ▲대학 중·단기 발전계획 목표인 실사구시(취업률 74%·재학생 충원율 97%) 달성 ▲평생교육 가치 실현 및 새로운 교육모델 제시 ▲기숙형 대학(RC) 등을 제시했다. 한편 도립대는 지난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중·단기발전계획과 학과별 특성화 전략 및 3년제 개편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구체화하는 첫해로 기본 목표인 취업률 74%, 재학생 충원율 97%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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