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방역부터 총장 현장점검까지…충남도립대 2학기 방역 총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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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자 |
등록일 | 2020-09-09 |
조회수 | 6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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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개강에 앞서 교직원과 함께 대학 내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대응 체제를 점검했다. 이날 허 총장은 대학 본관과 생활관 등 학생들의 주요 동선을 살피고 직접 방역물품을 확인하며 2학기 방역근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대학은 개강과 함께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방역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1학기 코로나 방역 성공 기념 동영상을 제작·공유하는 등 2학기에도 안전 캠퍼스를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한다. 특히, 코로나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 극복을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학생상담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심리방역 활동을 펼친다. 대학은 심리방역을 위한 카드뉴스를 제작·공유하고 실시간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정서적 영역에서도 방역활동을 병행한다. 허재영 총장은 "코로나는 일방적인 통제로 극복하기 어려운 위기로, 교직원과 재학생 모두의 동참과 자율적 방역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1학기에 자율과 연대로 코로나 안전 캠퍼스를 지켜낸 경험을 되살려 2학기에도 안전 캠퍼스를 함께 지켜가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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