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_내가 살던 고향은
- 작성자: 건축인테리어학과
- 조회수: 201
- 2021. 11. 16. 오후 3:47
건축인테리어학과 22회 졸업작품전 작품을 소개합니다.
내가 살던 고향은
디자이너: 김나영
대지면적: 300PY
건축면적: 55.3PY
기획의도:
우울증은 평생 동안 성인의 10% 이상이 경험하고, 적어도 성인 10명 중 3명은 걸릴 수 있는, 모두가 흔하게 호소하는 정신장애 중 하나이다.
우울 증상의 수준이 심각해져 우울장애 수준에 이르게 되면 사회생활과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과 부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우울 증상의 기본 증상은 우울한 기분, 흥미 또는 즐거움 결여이며, 불면증 또는 과수면, 피로, 무기력, 과도한 죄책감, 집중 감퇴, 반복적 자살 사고 등으로 구성된다.
스트레스는 개인의 심신이 안정된 상황을 방해하는 사건이나 상태에서 개인이 가진 자원과 능력을 초과하는 정도의 요구로 인해 심리적 안녕을 위협받는다고 느낄 때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정서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는데, 이는 우울을 예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 즉, 중대한 일상생활의 변화가 발생하면 스트레스와 우울을 유발하며, 이는 개인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한다.
코로나19 자체가 앞서 서술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출 자제, 고립, 사람과의 단절된 생활 등 일상의 변화로 인해 우울감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되고 있다.
경기연구원 연구에서 한국의 경우 국민의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은 48.8%가, 우울은 29.7%가 경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정신건강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기 시작하고 일상에 수많은 제약이 생기며 우리는 정신적·육체적인 고통을 받았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두려움과 답답함에 한없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졌을 때,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준 것이 바로 자연이었음을 깨달았다.
끊임없는 지역개발로 자연의 고마움을 잊고 살았던 우리의 본래 보금자리로 다시 돌아가고자 모두가 편한 몸과 마음으로 쉴 수 있는 쉼터를 계획하였다.
언제나 제자리에서 우리의 쉼터가 되어주었던 자연 그 자체를 오늘날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조화시켜 언제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