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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올해 공무원 공채 합격자 70명 배출
작성자 홍보담당자
등록일 2021-01-19
조회수 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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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가 3년 연속 공채 공무원 최다 배출 기록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직 명문 대학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도립대는 11월 현재 올해 공무원 합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70명의 학생이 공직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교 이래 최다 기록이며 공채 부문 3년 연속 최다 배출 신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공채 합격자는 68명, 2018년에는 62명이 합격한 바 있다.

학과별로는 토지행정학과가 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치행정학과 15명, 소방안전관리학과가 13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행정학과와 건설정보학과도 두각을 보였다.

도립대는 공무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심화학습실 운영 등 맞춤형 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였으며, 올해부터 심화학습실을 '공공인재관'으로 개편하고 공공기관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대학과 함께 공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공직자의 꿈을 안고 대학에 오는 모든 학생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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